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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바꾸는 산업단지,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 청년 디자인 리빙랩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심장이지만,
낡고 불편한 환경 때문에 청년과 주민에게 멀어진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일하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문화선도산단 문화브랜딩 사업을 소개합니다.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융합 프로젝트입니다. 그간 노후산단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년,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부족했는데요. 청년, 근로자와 주민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수요자에게 실제 필요한 산업단지 공간으로 재생하고, 청년 근로자의 산업단지 유입이 확대되어, 우리나라 성장 거점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청년 디자인 리빙랩이란?

수요자 중심으로 산업단지의 브랜드가 개발되고 전략이 기획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서 근로하거나 해당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직접 산업단지의 공간·서비스·정책을 디자인하는 실천형 프로젝트 조직입니다. 이후 청년 디자인 리빙랩에서 도출된 결과물이 각 산단의 공간 조성, 운영 프로그램 설계, 후속 사업계획 등 시행구조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제도화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가 어떻게 바뀌나요?

서비스디자인 방법(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시각화, 빠른 테스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디자인 리빙랩이 디자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근거로 정책이 수립, 실행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ㅇ 청년 유입 확대 : 머물고 싶은 일터·삶터로의 변화

ㅇ 잠재된 문제 발견 : 수요자의 숨겨진 요구를 파악해 공간·서비스 개발의 효과 극대화

ㅇ 예산 효율성 확보 :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낭비 없는 예산 집행 효과

ㅇ 지역 공동체 신뢰 : 공무원과 국민이 함께 공간·서비스를 개발하며 상호 이해와 신뢰 형성

누가 참여하나요?(청년 디자인 리빙랩 인원구성 예시)

ㅇ 서비스디자이너 2명

ㅇ 청년, 주민 등 수요자 5명

ㅇ 공공기관 담당자 2명

ㅇ 관련 분야 전문가 1명
  * 팀 특성에 따라 인원 구성은 유동적일 수 있음

2025년도 대상 산업단지는 어디인가요?

ㅇ구미국가산단, 창원국가산단, 완주일반산단

문의처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실 안전디자인팀
031-780-2035/2136
livinglab@kidp.or.kr